예쁜맛에 산 커피포트기 보야르 하티포트!

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사소한 물건이라도 디자인을 심히 고려하게 되는 거 같아요~ 얼마전에 커피포트기에 구매했는데 디자인이 만족스러워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~ 보통 커피포트기는 알루미늄으로 된 주전자스럽게 생겼는데 보야르 하티포트라는 포트기는 디자인이 감성적이고 유니크해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~

 

 

 

 

커피포트기는 컵라면 먹을 때 외엔 잘 사용을 안 하는데요 구매하기 전 주전자로 끓여먹을 때 보다 라면 맛이 더 맛있어진 건 기분 탓일까요?ㅎㅎ 커피포트기의 기능은 단순하게 물 끓이는 기능밖에 없어서 조작 버튼도 스위치 온 오프밖에 없어요ㅎㅎ 하티포트의 아쉬운 점은 세련된 디자인답지 않게 물을 받을 때 손으로 뚜껑을 열어주어요 해요 뚜껑도 열면 각도도 45도? 정도밖에 열리지 않아서 물 담을 때 약간 불편합니다. 이 부분 좀 개선돼야 할 거 같아요~

 

 

 

 

그 점 외에는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~ 물을 끓을때까지 소요시간 짧은 것 같고 무엇보다 물을 끓일 때 LED 조명이 나오네요ㅎ개인적으로 파란색보단 그냥 화이트 색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~ 확실히 이쁘게 생겨서 그런지 오늘의 집에서 품절이더라고요! 몇 주 뒤에 다시 페이지 들어가 보니 물량이 풀렸는지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~

 

 

 

 

 

가격은 29.800원인데요 커피포트기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못난 커피포트기 살바엔 그냥 만원 더 주고 마음에 드는 걸로 사자 생각하고 구매하였는데, 아까도 언급했듯이 물 받을 때 뚜껑 문제만 빼면, 만족스러운 제품인 거 같아요~ 하지만 인테리어나 생긴 거 관심 없는 분이라면, 커피포트기는 기본 기능만 충실하면 되잖아요? 네이버 최저가에 만원대 가격의 커피포트기도 많이 있어요!! 기능은 기본기능 한 가지뿐이라 다 거기서 거기일 거 같네요ㅎ 알뜰하신 분들은 만원짜리 추천드려요 ^^

 

장마가 계속 길어져서 한강물도 넘치기 직전이고 피해보는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이 지겨운 장마철이 끝낫으면 좋겟네요!